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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8월 새 앨범 컴백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8월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31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7월 사진전에 이어 8월 신보 발매를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다채로운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니 플로버(flover.팬덤명) 분들의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프로미스나인은 오는 7월 5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금호동 금호 알베르에서 포토북 ‘FROM SUMMER’ 발매 기념 사진전을 무료로 개최한다. 프로미스나인은 최근 한 달간 건양대학교, 서경대학교, 동양미래대학교, 카이스트, 중원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경민대학교, 대진대학교, 육군사관학교 등 여러 대학축제에서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이후 ‘위버스콘 페스티벌’(6월 16일), ‘워터밤 2024 전국 투어’ 서울(7월 5일), 부산(7월 27일), 인천(8월 3일) 공연 등에 차례로 출격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3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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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팬덤 “뉴진스 정서적 안정 필요…어도어 체제 안정 유지 희망” [전문]

그룹 뉴진스 팬덤의 음원총공팀 측은 뉴진스의 정서적 안정을 희망한다고 밝혔다.30일 뉴진스 음원총공팀은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뉴진스 팬덤 버니즈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2024년 5월 30일 법원이 인용 결정을 내린 것을 환영한다”고 시작하는 성명문을 게재했다.이어 “이번 결정을 계기로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 간의 불필요한 분쟁이 종식되고, 민희진 대표가 이끄는 어도어의 현 체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모기업 하이브도 뉴진스의 활동을 위해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을 포함한 최대한의 지원을 제공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또한 “어도어는 뉴진스 데뷔 2년 차에 1102억 원이라는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 대표로서 본연의 책무를 충실히 다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와 뉴진스 멤버들이 안정감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책무를 다하고 내부 문제를 외부에 노출하지 않고 해결하기를 촉구한다”고 입장을 밝혔다.마지막으로 뉴진스 팬덤 버니즈는 “앞으로 하이브가 법원의 결정을 명확히 이해하고 불필요한 분쟁 대신 필요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30일 서울중앙지법 제50 민사부는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민희진 대표는 오는 31일 열리는 어도어 임시 주주총회에서 대표 자리를 유지할 전망이다.이하 뉴진스 팬덤 성명문 전문.뉴진스 팬덤 버니즈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2024년 5월 30일 법원이 인용 결정을 내린 것을 환영합니다.이번 결정을 계기로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 간의 불필요한 분쟁이 종식되고, 민희진 대표가 이끄는 어도어의 현 체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모기업 하이브도 뉴진스의 활동을 위해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을 포함한 최대한의 지원을 제공하기를 희망합니다.상법상 대표의 해임은 주주의 의결권 비례에 의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번 사안은 또 하나의 성공적인 아티스트 그룹을 키우기 위해 경영자와 프로듀서가 협력하며 신의성실에 기반한 약속이라고 생각됩니다.데뷔 만 2년이 되어 가는 현재, 뉴진스는 많은 사랑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어도어는 뉴진스 데뷔 2년 차에 1102억 원이라는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 대표로서 본연의 책무를 충실히 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민희진 대표와 뉴진스 멤버들이 하이브로부터 정서적 안정을 받지 못한 상황이 현 사태의 원인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부디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와 뉴진스 멤버들이 안정감을 가지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모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내부 문제를 외부에 노출하지 않고 해결하기를 촉구합니다.법원은 현재까지 제출된 주장과 자료만으로는 하이브가 주장하는 해임 사유나 사임 사유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잔여기간 동안 어도어 이사로서의 직무를 수행할 기회를 상실하게 되는 손해는 사후적인 금전 배상으로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라는 점 등을 고려한 것입니다. 음악과 뉴진스를 사랑하는 팬으로서, 현재의 뉴진스가 아름다운 빛을 잃고 성장이 꺾이는 모습을 그저 좌절하며 볼 수는 없습니다.2024년 5월 31일에 개최되는 어도어 임시 주주총회에서 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해임을 의결하려는 시도 및 이사진 교체 후 이사회 결의를 통해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대표권을 상실시키려는 무리한 시도는 이번 법원의 결정을 실질적으로 훼손하는 행위로 용납될 수 없습니다.뉴진스를 사랑하고 아끼는 팬으로서 저희는 어떠한 수단이라도 강구할 것입니다. 저희 버니즈는 아티스트, 기획, 콘텐츠, 음악, 영상 등 차별화되고 진심이 담긴 그 가치들을 알기에 지키고 가꾸며 향유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으며, 남녀노소, 국적을 가리지 않고 뉴진스를 아끼고 사랑하고 있습니다. 대주주의 지위를 남용하며 신의성실의 약속을 저버리고 아티스트와 그 아티스트를 키운 민희진 대표를 버리는 시도를 한다면 저희도 힘으로 맞서 막아낼 것입니다.뉴진스 팬덤 버니즈는 앞으로 하이브가 법원의 결정을 명확히 이해하고 불필요한 분쟁 대신 필요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지 지켜볼 것입니다. 뉴진스가 불필요한 분쟁에서 벗어나 미래로 나아가기를 기원합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3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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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측 “사적인 공간 무단 방문 등 엄중 조치” 경고 [전문]

배우 변우석 측이 사생활 피해를 호소했다.30일 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스케줄 현장 방문 관련해 당부의 말씀 전한다. 인파로 인해 질서가 무너지고,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비공개 스케줄의 경우, 몇몇 팬들의 허락되지 않은 방문으로 인해 배우와 주최 측 피해가 심각하다. 공개된 일정 외 스케줄 현장 방문은 삼가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소속사는 이어 “스케줄이 끝난 차량을 따라오는 행위, 거주지를 비롯한 사적인 공간에 무단으로 방문하고 촬영하는 행위, 개인 신상 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하는 행위 등 사생활이 침해될 수 있는 행위를 금한다.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변우석은 지난 28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신드롬급 인기를 얻으며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 시청률은 최고 5%대에 그쳤지만 화제성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다음은 변우석 소속사 입장 전문.안녕하세요.바로엔터테인먼트입니다.변우석 배우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먼저 감사드리며,최근 지속되고 있는 아티스트 스케줄 현장 방문 관련해 당부의 말씀 전합니다.최근 아티스트 활동 시 인파로 인해 질서가 무너지며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소속 아티스트의 보호와 더불어 보다 성숙한 팬덤 문화 형성을 위해 안내의 말씀드립니다.먼저 비공개 스케줄의 경우, 몇몇 팬분들의 허락되지 않은 방문으로 인해 아티스트를 포함한 주최 측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어 공개된 일정 외 비공식적인 스케줄 현장 방문은 삼가 주시길 바랍니다.공식 스케줄에서의 팬분들의 현장 방문 시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아티스트에게 밀착하는 행동, 직접적으로 편지와 선물을 주는 행동을 포함하여 팬분들과 아티스트 모두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모든 행동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의 현장 방문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배우에게 직접적인 전달을 금하며 편지나 선물은 담당 매니저에게만 전달 부탁드립니다. 되도록 편지와 선물은 회사 주소로 보내주시면 담당 매니지먼트 팀에서 아티스트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또한 스케줄이 끝난 아티스트 차량을 따라오는 행위, 거주지를 비롯한 사적인 공간에 무단으로 방문하고 촬영하는 행위, 개인의 신상 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하는 행위 등 아티스트의 사생활이 침해될 수 있는 행위를 일절 금하며 위 행위들은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다시 한번 팬 여러분들의 진심 어린 사랑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와 팬분들을 포함한 모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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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함이 매력”… 보이넥스트도어, 데뷔 1주년 소감 [일문일답]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데뷔 1주년 소감을 전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데뷔 싱글 ‘하우!부터 미니 1집 ‘와이..’, 미니 2집 ‘하우?’까지 세 장의 음반을 발표하며 왕성하게 활동했다. 이들은 팀명처럼 옆집에 사는 소년이 느낄 법한 일상 속 다양한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며 대중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최근 발매한 ‘얼스, 윈드 앤 파이어’(Earth, Wind & Fire)는 자체 배속 효과를 시도한 구간으로 화제를 모았다.넘치는 끼와 탄탄한 창작 역량으로 자신들의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는 보이넥스트도어가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 1년을 돌아본 일문일답을 전했다. Q. 데뷔 1주년을 맞은 소감성호: 데뷔쇼 ‘BOYNEXTDOOR TONIGHT’을 촬영할 때가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1주년이라는 게 믿기지 않습니다.리우: 1년 동안 행복하고 소중한 기억만 준 원도어(ONEDOOR.팬덤명)에게 고마운 마음이 가장 큽니다. 앞으로도 같이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고 1년이 아닌 10년, 100년, 400년 더 열심히 음악 하겠습니다.명재현: 시간이 너무 빨리 흐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활동을 할수록 점점 책임감도 커지는 것 같아요.태산: 1년이라는 시간이 벌써 지났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을 갖고 활동하는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이한: 돌아보면 정말 많은 추억이 생겼어요. 믿기지 않을 만큼 행복했고 빠르게 지나갔습니다.운학: 벌써 1년이 지났다는 게 정말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해요. 이 마음 잃지 않고 열심히 해서 응원해 준 원도어에게 보답하고 싶습니다. Q. 1년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성호: 미니 2집 ‘HOW?’ 컴백쇼에서 팬 분들 앞에서 울었던 순간. 그때를 떠올리면 많은 감정이 스쳐 지나가요.리우: 겁이 많아서 물구나무도 못 서는데 작년 연말 시상식 무대에서 프리즈(비보잉 동작)를 보여주기 위해 연습하고 연습해서 성공했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명재현: 데뷔일부터 매 앨범을 제작하는 모든 순간이 하나하나 떠오릅니다.태산: 데뷔를 했던 순간. 처음으로 팬 분들을 만났을 때 느낀 신기한 감정을 잊을 수 없어요.이한: 첫 무대를 하기 전날 밤이 기억에 남습니다. 정말 설렜고 그간 준비했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다는 기대에 부풀어서 잠에 잘 들지 못했어요.운학: 미니 2집 컴백쇼 촬영 날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그때 응원봉을 들고 있던 원도어 분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Q. 지난 1년간 팀워크도 더욱 돈독해졌을 것 같다. 각자에게 멤버들은 어떤 존재인지성호: 힘들고 지칠 때 ‘함께여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사람들.리우: ‘삶’이라는 존재. 어떤 상황, 어떤 기분이든 늘 붙어있고 실시간으로 많은 것을 공유하면서 호흡을 맞추다 보니 이제는 자연스러운 제 삶의 일부가 되었어요.명재현: 가족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제가 힘들 때, 일어날 수 있도록 책임감을 주는 사람들이에요.태산: 제게 멤버들은 ‘아끼는 사람들’이에요.이한: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감정 상태를 알 수 있다는 게 신기하더라고요. 저에게 멤버들은 그냥 가족입니다. 어쩌면 가족보다 더 붙어있죠.운학: 무엇을 하든 서로를 믿고 있어요. 서로를 믿으면서 공연을 하니 무대 위에서 저희 에너지와 각자의 카리스마가 점점 강해지는 게 느껴져요. Q. 위트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멤버들이 생각할 때 보이넥스트도어의 음악이 사랑받는 이유성호: 솔직한 표현과 제스처로 보이넥스트도어만이 할 수 있는 무대를 보여드리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이한: 솔직함이 저희의 매력인 것 같아요. 멤버들의 성격과 개성이 음악과 무대에 자연스레 묻어나는 게 보이넥스트도어의 가장 큰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Q. 음악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팀의 음악에서 멤버들이 꼭 지키고 싶은 것리우: 퍼포먼스 측면에서 대중과 팬 분들의 시선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제스처는 아닌지, 실제 저희가 할 법한 이야기인지, 잘 어울리는지 등을 고려합니다.명재현: 무대 위에서만큼은 꾸며낸 모습이 아닌 저희가 가진 본연의 멋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곡을 만들고 퍼포먼스를 구성합니다.태산: 멤버들의 개성을 드러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들이 하지 못하는 것을 하고 싶은 마음이 커요.운학: 저희의 정서가 들어가는 게 가장 중요해요. “우리가 지금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고 우리의 진심을 어떻게 전해야 할까”라는 고민이 음악에서 느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작업합니다. Q. 멤버들에게 원도어는 어떤 의미인지성호: 제가 하루하루 힘을 내고 행복한 마음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존재입니다.리우: 노래를 부르는 이유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예전에도 그리고 지금도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원도어를 위해서 노래를 불렀고 앞으로도 그럴 거예요.명재현: 제 세상의 전부고 저를 일으켜 세워주는 사람. 사실 어떠한 말로도 형용하기 어려운 존재인 것 같아요.태산: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예요. 항상 고맙고 앞으로도 저를 자랑스럽게 느끼실 수 있도록 잘 해볼게요. 사랑해요.이한: 있어도 보고 싶고, 없어도 보고 싶고,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하는 존재입니다. “원도어 짱이야”운학: 원도어 여러분처럼 저도 항상 사랑을 표현할 줄 아는 가수가 되겠습니다. 항상 고맙고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원도어를 응원하고 무조건 사랑하겠습니다. Q. 앞으로 보이넥스트도어로서 이루고 싶은 꿈성호: 건강하게 오랫동안 활동하며 한 세대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남고 싶습니다.리우: 모든 음악방송에서 1위를 달성하고 싶습니다.명재현: 오랫동안 여섯 명이 한 팀으로 활동하는 거예요.태산: 열심히 노력해서 가요계에 한 획을 긋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습니다.이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 행복한 팀이 되고 싶어요.운학: 꿈이 정말 많지만 다가오는 팬미팅을 잘 끝내고 그 다음 챕터로 콘서트를 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차근차근 저의 꿈을 이루어 나가고 싶어요.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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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이브, 사랑의 열매 캠페인 ‘저스트 미라클’ 앰배서더 위촉

그룹 엔카이브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선다. 29일 소속사 오브문스튜디오는 “엔카이브가 사랑의 열매와 함께하는 캠페인 ‘저스트 미라클’ 캠페인 앰배서더로 위촉됐다”며 “엔카이브는 앰배서더로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새로운 기부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저스트 미라클’은 셀럽과 함께 제작된 굿즈 등 수익금을 기부하는 도네이션 프로젝트 캠페인이다. 대중에게 사랑받는 스타의 재능 기부를 통해 팬덤과 대중의 참여로 착한 소비가 기부금이 되는 새로운 기부 문화를 만들어간다.엔카이브는 ‘저스트 미라클’ 캠페인을 위해 특별 제작된 포토 카드와 브로마이드 제품을 판매하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 50여 명의 팬을 선발해 오는 6월 2일 명동 K팝 매장에서 특별한 미니 팬미팅 이벤트를 진행한다.캠페인에 동참한 엔카이브는 “사랑의 열매와 함께하는 ‘저스트 미라클’ 캠페인의 앰버서더로 선정되어 영광이다”며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만큼 팬들과 함께 작은 기적을 만들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트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신인 보이그룹 엔카이브는 지난 4월 데뷔 앨범 ‘드라이브’를 발매, K팝 시장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으며 5세대 보이그룹 다크호스로 주목받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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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업튀’ 이승협 “벌써 끝나 아쉬워…배우‧엔플라잉으로 성장할 것” 종영소감

그룹 엔플라잉 멤버이자 배우 이승협이 “긴 시간 동안 촬영했는데 벌써 끝나 버리는 게 너무 아쉽다”며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선업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승협은 29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드라마로 인혁이가 큰 사랑을 받은 거 같아서 더 아쉽게 느껴지는 것 같다. 매 순간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촬영에 임했는데 오히려 촬영 하다 보니 다들 편한 분위기로 즐겁게 촬영을 해서 더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선업튀’로 저에 대해 많은 분들이 알아주신 것 같아서 앞으로 더 좋은 작품들로 인사드리고 싶다”며 “가족 같은 멤버들, 엔피아(팬덤명)들과 함께 엔플라잉 활동을 하며 배우로서, 엔플라잉의 리더로서 항상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선업튀’와 인혁이를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행보도 꼭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선업튀’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로 지난 28일 종영했다. 이승협은 극중 류선재의 절친 백인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승협은 선재와 솔 사이 파랑새 역할을 해주는 등 현실 친구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무엇보다 실제 엔플라잉 리더답게 극중 밴드 이클립스 무대를 소화해 극에 또 다른 재미를 줬다.이승협은 오는6월 7~9일 3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4 엔플라잉 라이브 ‘하이드-아웃’’(‘2024 N.Flying LIVE ‘HIDE-OUT’’)을 개최한다. 6월 8과 9일로 계획했던 콘서트가 빠르게 매진돼 6월 7일 추가 공연을 확정지었다.이승협은 tvN 새 드라마 ‘엄마 친구 아들’에 출연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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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피커스, 글로벌 팬들이 ‘픽’ 한 이유 있죠

“춤과 무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만큼, 실력 있고 솔직한 다국적 아이돌로 기억되고 싶어요.” 너무나 정직한 모범답안 같지만, 더없이 진솔했다. 신인 보이그룹 피커스의 데뷔 출사표다. 피커스는 지난해 8월 방송된 MBC M 글로벌 팬 프로듀싱 서바이벌 ‘팬픽’을 통해 결성된 6인조로 지난달 23일 첫 EP ‘리틀 프린스’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다. 결성 후 8개월 동안 쉼 없는 트레이닝 과정을 통해 한층 실력으로 무장한 이들은 데뷔곡 ‘어린왕자’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서바이벌 오디션 경험은 있지만 결국 데뷔조에 들지 못한 채 고배를 마셔 온 멤버들이 다수인 만큼, 글로벌 팬덤의 지지로 ‘픽(PICK)’ 돼 피커스로 데뷔한 감회는 남다를 수 밖에 없다. 데뷔를 앞두고 일간스포츠와 만난 피커스 멤버 현승은 “데뷔를 하게 되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 재능이 별로 없어 연습을 해도 안 늘고 늘 뒤처진다는 생각이 많았는데 무대에 서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여기까지 왔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비장하게 말했다. 피커스는 한국(민근 현승), 일본(유라 코타루), 홍콩(리키), 베트남(남손)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이다. 일본인 멤버 코타루는 15년간 배워온 발레를 접고 K팝 아이돌 데뷔의 기쁨을 맛보게 됐고, 홍콩 출신 리키는 과거 BTS 댄서로도 활동했던 경력자로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마지막으로 ‘팬픽’에 도전해 이렇게 피커스로 데뷔하게 됐다”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K팝이 오랜 시간 국경을 초월한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미 K팝 아이돌신에도 다국적 그룹은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K팝 아이돌 선배들의 무대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워온 피커스 역시 멤버들의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겠다는 각오가 사뭇 남달랐다. 일본인 멤버 유라는 “일본에도 아이돌이 있지만 K팝 아이돌이 워낙 춤, 보컬, 라이브 등이 뛰어나 한국에서 데뷔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리키는 “어려서부터 가수가 되고 싶었는데 BTS 선배님의 무대를 보다 한국에서 아이돌이 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코타루 역시 BTS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를 보고 아이돌의 꿈을 키웠다고 했다. 제각각 롤모델로 정국(리키, 남손, 코타로), 손동표(현승), 더보이즈(유라), 박재범(민근) 등을 꼽은 피커스. ‘팬픽’에서 보여준 간절한 마음이 대중에 닿아 결국 데뷔의 꿈을 이뤘지만, 기실 데뷔는 정글 같은 가요계에서 어떤 의미에선 시작일 뿐인 게 현실이다. 때문에 데뷔 준비 과정에선 정체 모를 불안감에 휩싸이기도 했다고. 하지만 멤버들은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며 피커스를 단시간에 더욱 단단해지게 했다. “우리는 해외에서 온 친구들도 있고 아이돌을 어려서부터 꿈꿨기 때문에 간절함도 그렇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똑같은 것 같아요. 사실 아이돌이 성공하기 쉽지 않기에 고민이 되지만 멤버들끼리는 항상 걱정하지 말자고, 우리 서로 믿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마음이 서로 되게 강하죠. 멤버들만 믿고 가고 있어요. 그렇게 하다 보면 불안감이 조금씩 없어지죠.”(민근)그러면서 민근은 “우리는 다국적 그룹이다 보니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를 다니면서 공연도 많이 하고, 예능 프로그램도 많이 하고 싶다. 피커스로서 세상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는 포부를 덧붙였다.글로벌 팬들에게는 ‘실력파’이자 ‘솔직한’ 아이돌로 기억되고 싶단다. 유라는 “라이브 연습을 정말 많이 하고 있다. 춤과 노래 둘 다 완벽하게 할 수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밝혔고, 라키는 “밝은 웃음과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아이돌”로, 유현승은 “솔직한 아이돌로 보였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들은 지난달 23일 첫 EP ‘리틀 프린스’ 타이틀곡 ‘어린왕자’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어린왕자’는 동요 ‘작은별’을 테마로 한 다이내믹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피커스의 청량한 매력이 잘 녹아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9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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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 애스터 제작→소지섭 픽, A24作 두 편 개봉…‘미나리’·‘에에올’ 인기 계승할까?

미국 영화제작사 A24 신작 두 편의 연이은 개봉이 국내 영화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A24 신작 ‘드림 시나리오’와 ‘존 오브 인터레스트’가 29일과 다음달 5일 개봉을 확정 짓고 국내 관객과 만난다. A24 작품이 기대받는 이유는 개성이 확실하면서도 완성도가 높기 때문이다. 지난 2012년 창립한 A24는 중소 규모 제작사지만 미국 독립영화계의 신흥 강자로 칭해진다. 독특한 소재나 비주류 장르를 다루면서도 작품성이 출중한 작품들로 칸, 오스카, 선댄스 등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쓸 뿐 아니라 마니아 팬덤을 형성했다. 국내에서는 윤여정에게 한국 배우 최초 오스카 트로피를 안긴 영화 ‘미나리’(2021)로 A24는 이름을 각인시켰다. 지난 2022년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이하 ‘에에올’)로는 아카데미 작품상을 비롯해 7관왕을 달성했다. 호러 마니아 사이에서는 ‘미드소마’(2019)를 비롯한 아리 애스터 감독 작품으로 익숙한 제작사다. ‘드림 시나리오’가 기대받는 이유 또한 아리 애스터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이 작품은 존재감 제로였던 폴(니콜라스 케이지)이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의 꿈에 등장하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해프닝을 그린다. 모두가 알아보는 스타에서 ‘악몽’으로 변모한다는 스토리는 메가폰을 잡은 크리스토퍼 보글리 감독과 아리 애스터가 공유하는 살짝 뒤틀린 시각이 돋보인다. 여기에 코믹 연기에 강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의 열연이 더해져 새로운 감각의 풍자 코미디를 선사할 예정이다. ‘존 오브 인터레스트’(감독 조나단 글래이저)는 영화 투자자로 활동 중인 배우 소지섭의 ‘픽’으로 주목받고 있다. 소지섭과 그의 소속사 51k 공동 제공에, 소지섭과 연이 깊은 배급사 찬란이 수입했다.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 담장 밖, 꽃으로 만발한 루돌프 회스 장교 부부의 그림 같은 일상으로 섬뜩한 공포를 선사하는 이 작품은 제96회 아카데미시상식 2관왕(국제장편영화상, 음향상)을 달성해 일찍이 만듦새를 인정받았다.소지섭은 찬란을 통해 ‘미드소마’, ‘그린 나이트’ 등 여러 A24 작품을 국내에 소개해 왔다. 최근 A24 작품은 아니지만 지난 8일 개봉한 소지섭 투자 공포 영화 ‘악마와의 토크쇼’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에 성공하며 지난 27일 누적 관객 수 9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존 오브 인터레스트’ 개봉 소식에도 “한국 씨네필은 소지섭 씨에게 많은 빚을 지고 있다”는 누리꾼 반응이 이어지며 기대가 모이고 있다.하지만 지난 3월 개봉한 A24 작품 ‘패스트 라이브즈’가 국내에서 12만 관객을 동원한 데 그친 것은 신작의 흥행을 점치기 어렵게 만든다. 코리안 디아스포라를 다룬 ‘패스트 라이브즈’는 지난해 1월 제39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선공개된 후 외신 및 평단의 극찬을 받았고 이후 제33회 고담 어워즈와 제58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에서 수상했지만 국내 관객을 사로잡지는 못했다. 마찬가지로 디아스포라를 다룬 ‘미나리’가 국내에서 누적 관객 113만 명, ‘에에올’ 38만 명을 동원한 것과 비교해 아쉬운 성적표다. 정지욱 영화평론가는 “A24는 비주류의 시선을 포착하거나 마니아적 장르물을 과감하게 다루는 제작사다. 틈새시장처럼 특정 관객을 타깃으로 하면서도 유수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주류의 흐름을 만드는 반향을 일으키기도 한다”면서 “스타마케팅을 초월해 작품성에 집중하는 것이 A24의 장점이면서도 스토리가 관객의 공감을 확보하지 못하면 ‘그들만의 이야기’에 머물게 될 한계도 있다”고 분석했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29 05:40
연예일반

세븐틴, 7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서 팬미팅… 글로벌 캐럿 만난다

그룹 세븐틴이 오는 7월 23~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28일 세븐틴은 팀 공식 SNS에 ‘2024 SVT 8TH 팬 미팅 ‘세븐틴 인 캐럿랜드’’(이하 ‘세븐틴 인 캐럿랜드’) 공지 포스터를 게재했다.팬미팅 일정과 더불어 ‘웰컴 캐럿’ 이라는 문패가 달린 집 창가에서 세븐틴 멤버들이 누군가를 맞이하는 모습이 담긴 포스터가 공개됐다. 캐럿(팬덤명)과의 만남을 고대하는 듯한 멤버들의 표정이 팬들을 더욱 설레게 만든다.‘세븐틴 인 캐럿랜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 세븐틴과 캐럿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또 한 번 축제의 장을 펼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새길 예정이다. 세븐틴은 올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한국과 일본의 초대형 스타디움 4곳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을 열고 총 38만 관객을 만났다.세븐틴의 ‘열일’ 행보는 계속된다. 세븐틴은 ‘세븐틴 인 캐럿랜드’ 개최에 앞서 오는 6월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출연하고, 같은 달 영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에도 오른다. 또한 9월에 독일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2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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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유픽 ‘핫 캐릭터 어워즈’ 투표 1위

배우 김세정이 ‘핫 캐릭터 어워즈’ 투표에서 1위에 등극했다.김세정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UPICK)에서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핫 캐릭터 어워즈’(‘HOT CHARACTER AWARDS’) 투표에서 전 세계 팬들로부터 678만 6996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이어 2위에는 배우 안효섭, 3위는 배우 송강이 이름을 올렸다. ‘핫 캐릭터 어워즈’는 2024년도부터 유픽에서 새로 선보인 투표로 팬들이 직접 자신의 최애 배우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에 따라 광고 보상이 제공되어 글로벌 팬들에게 나의 배우를 홍보할 수도 있으며, 방영 중이거나 예정된 드라마와 영화 등을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볼 수 있다.유픽은 이번 투표에서 1위에 오른 배우 김세정에게 롯데월드몰 아트 캔버스 광고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는 케이팝 팬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광고로 팬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김세정은 최근 연극 ‘템플’에서 템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방영 예정인 ENA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 주인공으로 발탁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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